[특징주] '에코프로 형제' 또 급등…에코프로 13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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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25일 10% 넘게 오르면서 131만원까지 치솟았다.
오후 2시 1분 현재 에코프로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날보다 11.97% 올라 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1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엿새 연속 올라 43만2천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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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25일 10% 넘게 오르면서 131만원까지 치솟았다.
오후 2시 1분 현재 에코프로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날보다 11.97% 올라 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1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엿새 연속 올라 43만2천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에코프로 강세는 쇼트 스퀴즈와 다음 달에 발표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종목을 사들이는 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국내 증권사들은 다음 달에 발표되는 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가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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