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염정아→장기하·류승완 감독 만난다

김지우 기자 2023. 7.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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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NEW



올여름을 물들일 해양범죄활극 ‘밀수’가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순차 확정 중이다. 1차 공개된 라인업 만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밀수’는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수요일 ‘밀수 데이’부터 8월 8일(화) 해녀들이 건져 올린 활어 같은 재미를 전달할 팔팔한 ‘활어 데이’까지 풍성한 아이템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8월 2일(수) 첫 번째 ‘밀수 데이’는 CGV용산에서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의 만족감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류승완 감독과 장기하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배순탁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8월 8일(화) 팔팔한 ‘활어 데이’는 메가박스 코엑스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열린다.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 하에 해녀들의 맏언니 엄진숙 역의 염정아와 류승완 감독이 참여한다. 극의 중심을 잡아준 염정아의 묵직한 존재감과 캐릭터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바로 내일, 7월 26일(수) 개봉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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