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아동시설에 8000만원 상당 스포츠용품 지원

이민주 기자 2023. 7.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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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기도 안산 생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사용할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용품 지원은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함께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현장에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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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배구공 등 마련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250개소에 전달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기도 안산 생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사용할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용품 지원은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취지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누리지 못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8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은 축구공, 배구공 등 복지시설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50개소에 이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함께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현장에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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