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림 “물 같은 사람 되고 싶어”[화보]
배우 박유림이 ‘발레리나’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는 25일 박유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유림은 현재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주연인 강력계 형사 박현수 역할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대본을 읽고 현수라는 캐릭터를 분석해 봤는데, 말보다는 행동이 도드라지는 친구였다. 현수의 눈과 행동을 봤을 때 현수가 어떤 마음일지,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이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그걸 계속 잊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최근에는 넷플릭스 개봉 예정작 ‘발레리나’의 주연 민희를 맡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 모습이 정말 새로웠다. 친구들 앞에서만 나오는 저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민희와 많이 닮았다”라며 배역을 소개했고 “많은 분이 저를 차분하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기억하실 텐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또 다른 모습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촬영이 힘들 때도 있지만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 다 사라지더라고요. 여행을 다녀오고 새로운 촬영을 시작하고 거기서 다시 성취감을 얻는 일련의 과정이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발레리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박유림은 그간 본 적 없는 콘셉트를 과감하게 보여주었으며 배우 박유림이 아닌 인간 박유림의 순수한 모습과 강단 있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박유림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스레드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