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버스기사 폭행한 대학교수 검찰 송치

홍민성 2023. 7. 2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서울교대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교대 교수 김 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 13일 밤 10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버스를 운전하던 50대 버스기사의 머리와 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버스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서울교대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교대 교수 김 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 13일 밤 10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버스를 운전하던 50대 버스기사의 머리와 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버스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성이 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