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 부여군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의원·당직자 340명 총출동

박윤수 yoon@mbc.co.kr 2023. 7.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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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폭우 피해 지역인 충남 부여군에 총출동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110여 명, 당직자 약 130명, 충남도당 당직자 1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집결해 침수된 원예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대표에게 "공공시설은 재난이 선포되면 국비가 들어오지만 농가 피해는 사유시설에 해당한다"며 "당에서 제도적으로 피해 지원을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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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폭우 피해 지역인 충남 부여군에 총출동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110여 명, 당직자 약 130명, 충남도당 당직자 1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집결해 침수된 원예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반소매 셔츠에 장화를 착용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이재명 대표는 "자원봉사한다며 수해 현장에 나왔지만 혹여 민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조금이라도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대표에게 "공공시설은 재난이 선포되면 국비가 들어오지만 농가 피해는 사유시설에 해당한다"며 "당에서 제도적으로 피해 지원을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제도적 부족함에 대해 저희가 성찰도 해야겠고, 보완책을 신속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30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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