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파트너까지 거론됐는데’ EPL 프리킥 마술사, 의외로 인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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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킥 마술사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워드-프라우스는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EPL 무대를 매료시켰다.
자연스레 워드-프라우스는 이적을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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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킥 마술사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워드-프라우스는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EPL 무대를 매료시켰다. 크로스 부분은 리그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다. EPL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18득점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우샘프턴은 직전 시즌 EPL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자연스레 워드-프라우스는 이적을 추진하는 중이다.
워드-프라우스를 향해서는 많은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파트너로 거론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팀들의 관심이 식으면서 의외로 인기가 없는 분위기다.
현재 워드-프라우스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는 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도 보내면서 두둑하게 자금을 챙겨 자신이 있다는 분위기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을 놓고 아스널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1억 500만 파운드(약 1,743억)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82억)를 챙겼다.
웨스트햄은 두둑한 자금을 등에 업고 전력 보강에 나섰고, 강등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는 워드-프라우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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