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한난,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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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이 여름철 더위에 냉방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5일 대구 지역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열공급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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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이 여름철 더위에 냉방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5일 대구 지역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EIT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후원물품인 선풍기를 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유통 채널 무한상사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EIT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에 고효율 냉방 기기 지원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난이 추진 중인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열공급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설비 개선 등 시공 등을 연내 추진한다.
강진 한난 경영관리처장은 "범사회적 이슈인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한난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전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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