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AI 감염 의심 사례 나와…방역당국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5일) 반려동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의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기르는 고양이 여러 마리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H5N1)임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국내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길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적 있으나, 현재까지 이로 인한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반려동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의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기르는 고양이 여러 마리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H5N1)임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부터 이 보호소에서는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고양이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료를 수거해 확진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저녁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국내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길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적 있으나, 현재까지 이로 인한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닫힌 셔터 틈 기어들어가…휴대폰 매장 털어간 10대들
-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숨진 러군 일기장 속 잔혹함
- "응급실 간 남편…배송 못해 죄송" 이후 248만 원 모였다
- 고릴라 출산에 직원들 '깜짝'…"수컷인 줄 알았는데"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불륜 의혹'에 "우효광 가짜였구나 오해할까 봐 두려웠다" 솔직 고
- "참는 게 능사 아냐"…손승연, 피프티피프티 닮은꼴 지적에 '발끈'
- [뉴스딱] 호신용품 관심 급증…'신림동 흉기 난동' 후 남성도 찾는다
- "칼 버리세요" 신림 피의자에 존대…어쩔 수 없다는 경찰
- 대놓고 '배짱 영업'…강원 불법 캠핑장 130여 곳 적발
- 부산서도 초등생이 교사 폭행…"알려도 교권보호위 안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