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가루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대학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최근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 강의실에서 보령시 관내 가루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주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여기에 주목해 가루쌀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제빵·주류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대학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최근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 강의실에서 보령시 관내 가루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고 늦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자립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령시는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실행주체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발전, 보령시 가치키움'이라는 비전 아래 선순환하는 소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보령시는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로 선정된 39개소 중 최대규모의 가루쌀 재배의향을 보유하고 있다. 공주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여기에 주목해 가루쌀 재배 영농조합법인과 제빵·주류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정태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루쌀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정했다"며 "현재는 정부가 가루쌀을 전량수매하고 있어 본격적인 사업화나 상품화는 어려우나 이런 자리를 통해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찐, ♥아내에 오락가락 잔소리 무한반복…오은영 "성인 ADHD" - 머니투데이
- 은혁, 아픈 母 위한 용인 단독주택…"16억에 분양, 엄청 오를것" - 머니투데이
- 아이돌→삭발 투혼…강세정 "임성한 드라마로 첫 주연, 힘들었다" - 머니투데이
- '추자현 의식불명' 그날의 진실…"피 쏟는 아내 안고 전력 질주" - 머니투데이
- "남편 쓰러져" 택배기사 아내의 사과문자…입주민들이 한 행동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변호하고 기부자 이끈 '충성파'들, 잇따라 장관으로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