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사 디랩스, 60억 투자 유치…해시드·폴리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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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웹3 게임 개발 자회사 디랩스는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서준 대표는 "전통 게임산업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온 베테랑 개발팀이 개성있는 IP(지식재산권)들을 통해 웹3 생태계에 접목하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며 디랩스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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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시삼십삼분의 웹3 게임 개발 자회사 디랩스는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관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 플라네타리움, 스파르탄, 메릿서클, 투자사와 폴리곤 및 아게로 설립자 크리스천을 포함한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다.
유치된 투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PFP) 대체불가토큰(NFT)과의 연동 등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NFT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서준 대표는 "전통 게임산업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온 베테랑 개발팀이 개성있는 IP(지식재산권)들을 통해 웹3 생태계에 접목하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며 디랩스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권준모 디랩스 대표(네시삼십삼분 의장)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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