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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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405920)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주주 가치를 높이고 주식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주주친화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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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405920)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원하는 주주들에게 추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주주 가치를 높이고 주식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주주친화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라셀라는 120여 개 브랜드,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독점 공급권을 가진 와인 수입유통사로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했다. 특히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국민와인’ 몬테스 알파를 독점 수입하면서 외형성장을 이뤘다.
최근에는 사케·위스키 등 취급 주종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독립 법인 ‘나라 스피릿’을 설립해 꼬냑, 위스키, 보드카 등 스피릿 제품을 수입·판매하기 시작했고,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우리나라 3대 명주인 안동 소주의 세계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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