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인디고', 6개월 만에 '빌보드 200' 재진입…바이닐 발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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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바이닐(Vinyl) 발매와 함께 약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한편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이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로도 여전히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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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바이닐(Vinyl) 발매와 함께 약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 트위터 등에 따르면, RM '인디고'는 29일 자 '빌보드 200'에서 53위를 차지했다. 최근 '인디고'의 바이닐(LP)이 발매되면서 앨범 판매량에 반영이 됐다.
RM '인디고'는 미국에서 막대한 바이닐 판매량을 기록 중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스피크 나우(Speak Now)'(Taylor's Version)에 이어 '빌보드 톱-셀링 바이닐 앨범'(top-selling vinyl albums) 2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재진입으로 '인디고'는 '빌보드 200'에 총 7주간 머물게 됐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 음반이다.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 3위를 찍은 '인디고'는 지난 1월28일 자 193위를 차지하며 당시 총 6주간 머물렀다.
한편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이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로도 여전히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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