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로축구 입단 뒷돈' 의혹 안산FC 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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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뒷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가 오늘(25일) 오전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 안산FC 이 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안산FC에 선수 2명을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에이전트 최 모 씨에게 수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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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뒷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가 오늘(25일) 오전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 안산FC 이 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안산FC에 선수 2명을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에이전트 최 모 씨에게 수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임 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으로 있으면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최 씨에게 4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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