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 멀티포’ 김하성, OPS 0.8 돌파→SS 수상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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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멀티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가동하며, 최근 타격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증명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이날까지 96경기에서 타율 0.270과 14홈런 37타점 53득점 86안타, 출루율 0.363 OPS 0.8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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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멀티포를 가동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1회 피츠버그 선발투수 퀸 프리스터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또 최근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김하성은 팀이 1-8로 크게 뒤진 5회 역시 프리스터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3-8로 추격하는 홈런.
이로써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가동하며, 최근 타격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증명했다.
김하성은 이번 대포로 후반기 4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달 5개째. 이에 김하성의 시즌 20홈런 달성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이후 김하성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시즌 5번째 도루 실패(18도루)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멀티홈런에 볼넷을 골라 출루한 김하성은 이날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놀라운 활약에도 4-8로 패했다.
김하성에게 홈런을 2방이나 맞은 프리스터가 5 1/3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홈런 4방을 맞으며 무너진 다르빗슈 유가 패전을 안았다.
이는 지난 4월 초 이후 첫 OPS 0.800인 것. 사실상 이번 시즌 처음으로 OPS 0.800을 돌파한 것이다. 김하성의 현재 타격감을 엿볼 수 있다.
이 기세라면, 내셔널리그 내야 부문 골드글러브는 물론, 유틸리티 부문에서 실버슬러거까지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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