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 유리한 美 명문대 입시…6명 중 1명, 상위 1% 부유층

문별님 작가 2023. 7.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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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부유층 가정 수험생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우대를 받는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이 미국 명문대 입시 결과를 추적한 결과,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동문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에게 혜택을 주는레거시 입학과, 공립학교 출신 수험생보다 사립학교 출신에 가점을 주는 제도 등이 부유층 자녀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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