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존 최고 성능 '슈퍼컴' 도입 "생성형 AI 국산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산하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를 통해 최고 성능의 신형 슈퍼컴퓨터를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의 2.5배 연산 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내년까지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개발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슈퍼컴퓨터는 AIST 연구와 기업 개방에 활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양자 기술의 조기 실용화에도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개발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경제산업성은 산하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를 통해 최고 성능의 신형 슈퍼컴퓨터를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의 2.5배 연산 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내년까지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개발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뒤처졌다고 평가받는 생성형 AI 분야의 국산화를 가속화해 주요국들과 격차를 좁힌다는 구상이다.
AIST는 일본 내 최대 연구기관이다. AIST는 이달 슈퍼컴퓨터 및 양자 기술을 위한 새로운 연구 거점을 신설한다. 이와 관련 경제산업성은 320억엔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슈퍼컴퓨터는 AIST 연구와 기업 개방에 활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양자 기술의 조기 실용화에도 쓰일 것으로 보인다.
AIST 슈퍼컴퓨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다. AI 개발을 진행하는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중공업 등 약 3000개 일본 기업과 연구자가 공동으로 이용한다.
닛케이는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투자 전략을 수립하거나 제품 설계 등에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