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경소2' 긴 호흡으로 빌런 연기..언제 이렇게 살아보겠나" [화보]

최이정 2023. 7. 25.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감기영이 긴 호흡으로 빌런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강기영은 화보 촬영 중간중간 특유의 집중력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기영은 곧 방영될 tvN '경이로운 소문 2'에서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감기영이 긴 호흡으로 빌런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강기영은 화보 촬영 중간중간 특유의 집중력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기영은 곧 방영될 tvN '경이로운 소문 2'에서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이에 대해 “긴 호흡으로 빌런 연기를 했어요. 보통 빌런은 조금 임팩트 있게 시작하다 장렬하게 전사하는 식인데, 이 드라마는 12부 동안 빌런이 엎치락뒤치락해요”라며 약간의 힌트를 남겼다.

또한 "'경이로운 소문2'는 특수효과가 있어요. 뭔가 소품이 있는데 제가 이렇게(손짓을) 하면 소품이 터지고 , 일반인이 제게 공격을 하려 할 때 제가 가소롭다는 듯 싹 (손동작을 ) 날려버리면 무술팀 베우들이 확 날아가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실제로 강해진 것 같고. 언제 이렇게 살아보겠나 싶죠"라며 재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강기영은 배우로의 성장과 포부도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2'를 하면서 느낀 게,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은 거창하게 표현하면 살갗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뜯어져서 새로운 살이 나오는 느낌. 고통스럽고 두렵고 힘들지만 이걸 내 것으로 조금 만들었나 , 나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나라고 느끼는 순간이 또 동력이 돼요.”

또한 “내가 배우로서 오래가고 싶으면 다양한 능력이 있어야 해요. 회사 생활도 똑같잖아요 . 일상이 반복되지만 그 안에서 버티고 견디며 승진하는 것처럼요. 스펙트럼을 넓히며 그레이드가 높은 배우가 되고, 다양성을 겸비한 배우가 되어야 많이 기용될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강기영이 출연한 '경이로운 소문 2'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