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유진 페어, 나이지리아 이페아니 제치고 월드컵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 세워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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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유진 페어가 월드컵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페어가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페어는 대한민국 선수로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초의 혼혈이자 역대 최연소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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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유진 페어가 월드컵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대한민국은 이날 월드컵 역사에 있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페어가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페어는 대한민국 선수로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초의 혼혈이자 역대 최연소 선수였다. 그는 후반 76분 최유리 대신 교체 투입되며 나이지리아의 이페아니를 제치고 역대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페아니는 16세 34일로 역대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 보유자였다. 페어가 콜롬비아, 모로코전에만 출전한다면 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그는 콜롬비아전에서 출전하면서 16세 26일로 이페아니를 8일 앞섰다.
대한민국이 0-2로 밀린 순간 벨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페어를 투입했다. 박은선과 함께 공중전으로 추격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페어는 최선을 다했고 또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득점은 없었고 패배의 현장에 서 있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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