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여주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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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여주시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손을 보탰다.
25일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41명 의원들은 여주시 산북면 일대에서 연일 이어진 비로 길가에 쏟아진 쓰레기 밑 토사 등을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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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여주시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손을 보탰다.
의원들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일손이 필요한 작업에 조를 나눠 도로와 농가 인근 풀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한 중앙당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폭염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해로 인해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수습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와 예방과 관련한 대책들이 좀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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