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효도밥상" 공영홈쇼핑, 마포구와 진행

공영홈쇼핑 임직원들이 25일 서울시 마포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효도밥상'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공영홈쇼핑은 25일 서울시 마포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포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밥상' 캠페인에 참여, 삼계탕 1000인분 전달식을 가졌다.

공영홈쇼핑 임직원 30여명은 복지관 어르신 28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봉사자들이 관내 50여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2인분과 함께 간식용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장마와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올해 들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모금과 청소년행복재단 기부금 전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물품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