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해요..지민x정국, BTS 솔로 위엄에 놀란 전세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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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4월 'Like Crazy'로 핫100 1위에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 직행)했던 지민에 이어 정국은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멤버"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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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에 올랐다. 1958년 핫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이 바로 'Seven’이다.
빌보드는 "지난 4월 'Like Crazy'로 핫100 1위에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 직행)했던 지민에 이어 정국은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멤버"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룹 전체의 파워는 물론 멤버들 개개인의 역량까지 크게 치켜세운 셈이다.
특히 빌보드는 “6곡으로 핫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비틀즈, 블랙 아이드 피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제네시스 등청럼 팀은 물론이고, 2명 이상의 개별 멤버가 핫100 정상을 밟은 역대 9번째 그룹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듯 ‘Seven’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5일 오전 2시 8분경 1억 건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정확히 10일 13시간 8분 만에 전 세계에서 1억 회 이상 영상을 클릭했다. 보고도 못 믿을 놀라운 수치다.
그런가 하면 지민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에게 기타 선물을 받았다. 지난 19일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바비' 개봉을 앞두고 '바비'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영상 편지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 암묵적인 켄의 관례가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해당 켄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KEN'이라는 문구가 적힌 기타를 공개하며 “켄의 기타를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 게다가 켄은 어차피 실제로 잘 연주하지 않는다. 지민 당신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지민에게 선물했다.
이에 지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안녕 라이언, 안녕 켄. 저는 지민입니다. 영화 개봉을 축하한다. 제 의상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걸 봤다. 기타 선물 감사하다. 굉장히 마음에 든다. 영화 ‘바비’도 기대된다. 바비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지민과 정국 모두 독보적인 행보로 글로벌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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