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건설현장 동영상기록이 국민 신뢰 회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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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시청에서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이문3구역 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민간건설사의 영상기록 관리 참여를 독려했다.
오 시장은 민간건설사의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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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시청에서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이문3구역 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민간건설사의 영상기록 관리 참여를 독려했다.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 30개 건설사 모두 동참 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건설사 임원, 현장소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실 공사 차단에 앞장선다.
오 시장은 민간건설사의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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