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에 0 대2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2대 0으로 져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늘(25일)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8분 심서연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고, 우스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2대 0으로 져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늘(25일)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8분 심서연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고, 우스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급격히 콜롬비아에 주도권을 내준 우리나라는 전반 39분 카이세도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카이세도가 날린 중거리 슛이 윤영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콜린 벨 감독은 박은선과 케이시 유진 페어 등 가용 가능한 공격수들을 모두 투입하며 추격골을 노려봤지만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대 0으로 져, 남은 2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늘었습니다. 역대 4번의 여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징크스도 계속됐습니다.
콜롬비아전 패배로 불안하게 출발한 여자 축구대표팀 오는 30일 오후 1시에 모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집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횡단보도에 서 있어서?…노인들 무차별 폭행
- [영상] 마지막까지 전력을 기울였지만…0-2로 경기 종료
- ‘살인 예고’ 피의자 긴급체포…흉기난동 조 씨는 사이코패스 검사
- 반복되는 업무추진비 논란…대안은?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③
- 숨진 교사 일기장에는…“모든 게 다 버거워 놓고 싶다” [오늘 이슈]
- [현장영상] “내 딸도 똑같이 죽었어요”…또 다른 교사 유가족의 오열
- “오이냉국수 오이 안 빼셨네요?”…‘악성 리뷰’마다 사죄한 노부부 [잇슈 키워드]
- 시속 217Km 토네이도급 돌풍에 크레인도 풀썩 쓰러져 [현장영상]
- 첫 삽 뜬지 1년 2개월 만에 준공…위성으로 본 북한 화성지구 ‘속도전’
- [크랩] 상어 나온다는 동해 바다, 휴가 가도 될까? 직접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