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남, '꿈의 초전도 선재' 경쟁사 대비 최고 10배 생산속도..LS전선과 대량생산 협의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주의 동반 신고가 행진 속에 2차전지 소재 사업 가치가 부각되며 LS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LS전선, 한국전력 등과 이른바 '꿈의 에너지 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던 서남에 장중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서남은 또 한국전력의 케이블용 초전도 선재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일본 전략 물자로 분류된 초전도 소재를 100% 국산화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주의 동반 신고가 행진 속에 2차전지 소재 사업 가치가 부각되며 LS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LS전선, 한국전력 등과 이른바 '꿈의 에너지 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던 서남에 장중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25일 오후 1시 6분 현재 서남은 전 거래일 대비 11.70% 오른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포스코(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1%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16.52% 오른 64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그룹주 등이 2차전지 소재 관련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LS 관련주도 잇따라 강세다. LS는 이날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12만1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서남의 소재 경쟁력이 장중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회사로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관심을 모았다.
서남이 제조, 판매하는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는 일정 온도 이하에서 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이다. 특히 이 소재는 금속기판에 세라믹 초전도 물질을 2축 배향된 박막으로 증착해 기존 구리전선 대비 1000배 가량의 전류를 손실없이 송전할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를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구리 선재 케이블 대비 전력 손실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송전 용량은 최대 10배까지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은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 나사(NASA),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과 제품 개발 및 신규 사업 발굴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남은 또 한국전력의 케이블용 초전도 선재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일본 전략 물자로 분류된 초전도 소재를 100% 국산화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