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해 피해복구 위해 1500여 가구 긴급주거지원

조은임 기자 2023. 7. 25.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500가구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500가구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은 경북지역에 1100여 가구,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등이다.

LH 충북지사 임직원들이 충북 괴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동참하는 모습./LH 제공

LH는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장비, 주거 등 다각도에서 지원을 실시한다. 실종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했다.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선다.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또 LH 임직원은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