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일터혁신 컨설팅 추진…인사 평가에 공정성·객관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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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직원 평가체계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부각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직원 평가는 승진, 보상 등으로 환류되는 인사제도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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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직원 평가체계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부각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기업 맞춤형 인사, 노무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고용부 지원사업이다.
농정원은 지난 5월 미래전략 수립 전담반(TF)를 발족하고 직원 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직원 평가체계에 내부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자문도 병행하기로 하면서 제4차 일터혁신 컨설팅에 신청해 선정됐다.
컨설팅은 총 10주에 걸쳐 진행한다. 5주간 인사실장, 인사담당자, 근로자대표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거쳐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 중간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주 동안은 제도 설계를 통해 개인 업적평가(안), 부서 업적평가 지표 개선(안) 등 결과물을 도출하고 최종 보고한다. 컨설팅이 끝나면 결과물을 참고해 평가체계 개선안을 결정하고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거쳐 연내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직원 평가는 승진, 보상 등으로 환류되는 인사제도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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