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규모 웹3 컨퍼런스 '웹엑스’ 개막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부스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위믹스 파이(WEMIX.Fi)‘ 등 위믹스3.0 메인넷의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라인 넥스트 김우석 사업이사가 행사 2일 차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LINE의 웹3 대량 채택 전략' 강연을 진행하며, 리파이 코리아 이혜인 설립자와 디스프레드 박재민 그로스 파트너를 위시한 국내 기업인들도 공개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웹3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웹3 리더들도 직접 현장을 찾는다. 대표적으로 NFT(대체 불가 토큰) '지루한 유인원 요트 클럽(BAYC, Bored Ape Yacht Club)'으로 유명한 유가랩스 다니엘 알레그레 대표가 '블록체인과 창의성, 분산 금융의 교차점에 대한 통찰력'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비트코인 닷컴 로저 버 대표, 리플랩스 데이비드 슈워츠 CTO, 트론 저스틴 선 창립자 등 유명 웹3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도지코인으로 유명한 시바견 카보스와 블록체인 기반 AI 기업 싱귤래리티넷이 개발한 AI 로봇 데스데모나 등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개회사는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 정책연구회 하기우다 코우치 의장이 맡았다. 하기우다 코우치 의장은 "일본은 이미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는 만큼 정부와 정계, 민간이 연계해 웹3 추진에 임하고 있음은 물론, 일본 내에서 웹3 비즈니스를 추진할 기회도 많다"라며 웹3 신흥기술 스타트업을 창립하기에 일본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본 정부는 '사회 과제 해결을 성장 엔진으로 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라며, " 올해는 이용자 보호 외에도 웹3 관련 소통을 진행하고 있고, 관련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정비, 관련 담당자들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산업 확대 등을 진행 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웹3 기업 핵심 인력 모두가 만나는 자리이며, 이들이 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제휴를 가속하기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라며, "이 자리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분들의 활약이 일본 사회과제 해결로 이어지는 등 혁신이 차례차례 태어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기자클럽 WebX 공동취재단 / 편집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