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아픈 母 위한 용인 단독주택…"16억에 분양, 엄청 오를것"

/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건강 문제가 있는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단독 주택이 소개됐다.

지난 24일 tvN 예능 '프리한 닥터'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은혁의 2층 규모 단독 주택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MC 이지혜는 "은혁씨가 용인 집을 어머니께 선물했다고 한다"며 "무슨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했다.

프리한 닥터 측은 은혁이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맑은 공기가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택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집을 골라 멋진 풍경과 사생활 보호 효과도 얻었다고 부연했다.

/사진=tvN 예능 '프리한 닥터'

이어진 참고 영상에서는 넓은 통창과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는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이 주택의 대지 전용 면적은 628㎡로, 약 190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욕실에는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욕조와 건식 사우나 시설도 마련됐다. 이를 본 이지혜는 "이 정도면 집이 아니라 호텔이다"라며 감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집의 분양가는 약 16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주변에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소식이 들려왔다. 땅값과 집값이 엄청나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