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충격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신림역 살인예고' 20대 긴급체포

30대 남성의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신림역 살인사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추모 발걸음 이어지고 있는데..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또 다시 국민들을 분노·불안케 한 짤막한 글 하나

'오는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흉기를 산 것처럼 보이는 구매 내역을 첨부한

이른바 '신림역 살인예고' 글이었는데,,

해당 내용 인지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즉각 추적에 나섰고

경찰 포위망 좁혀오자 글 작성자, 25일 새벽 112에 전화 걸어 자수

경찰, 20대 남성 상대로 글 올린 이유·실제 흉기 구매 내역 등 추궁 중

한편, 24일 밤에는 '신림역 살인사건' 발생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 칼을 들고 서 있다고 한다'는

신고 접수 되기도

경찰, 일대 수색했지만 신고 내용 확인되지 않아 '오인 신고'로 결론

#신림역 #살인예고 #긴급체포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