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이한진,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으로 배우 데뷔

2023. 7. 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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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한진이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프로야구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한진은 ‘아씨두리안’ 10회에 등장했다.

극중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 하니 오빠 역을 연기한 배우 이한진은 상대배우와 수영장 씬을 위해 체중 9kg를 감량하며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이한진은 “야구선수 출신이라 원래 근육이 많고, 몸이 더 우람한 편이다. 화면에 잘 받을 수 있게 근육을 좀 줄였다”며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고, 선수 때 느꼈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씨두리안'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프로야구 선수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배우 이한진은 총 16회차로 구성된 아씨두리안에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한진은“야구는 희귀병으로 은퇴했지만, 지금은 신인배우로 이제 막 시작이다“며 “드라마가 첫 도전이라 어떤 배역이 주어지든 잘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신인 배우로서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솔직히 연기에 대해 논할 수 없는 병아리 신인이지만 노력하는 신인 배우 이한진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TV조선 '아씨두리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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