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도체 제조부문 강화 위해 28조 원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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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반도체 제조 부문을 강화하고 주요 부품의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 유로(28조4천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지원 자금은 2027년까지 독일과 외국 기업들에 분배될 예정이며, KTF로 알려진 펀드(Climate and Transformation Fund)에서 나오게 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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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반도체 제조 부문을 강화하고 주요 부품의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 유로(28조4천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지원 자금은 2027년까지 독일과 외국 기업들에 분배될 예정이며, KTF로 알려진 펀드(Climate and Transformation Fund)에서 나오게 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KTF는 본래 경제의 탈탄소화에 투자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정기적인 정부 지출을 억제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예산 밖에 펀드를 설정하는 쪽으로 하고 그 활용 범위가 확장됐습니다.
현재 정부 내에서 1천800억 유로(255조원) 규모의 배정이 논의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 주 내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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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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