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하반기도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지원

지원 사업 지속…홍보·마케팅·할인쿠폰 등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위메프는 올 하반기 '2023 미디어커머스 입점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올 12월까지 한다.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메프는 ▲제품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기획전 및 마케팅 지원 ▲할인 쿠폰 제공 등을 한다.

올 상반기 사업 결과 파트너사 매출은 크게 늘었단 게 업체 설명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여성 유산균을 판 '유피랩스'는 위메프를 경로로 한 매출이 지원 사업 참여 뒤에 전월 대비 775% 늘어났다.

같은 기간 냉감 패드를 판매하는 '더베팅샵'은 756%, 샤워가운을 파는 '유니킨통상'은 654% 규모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판촉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우선 이달 '더위 쫓는 쿨한 혜택이 왔썸머' 행사를 이어간다. 또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을 통해 지원 활동을 벌인다.

업체 측은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매출 상승을 위한 상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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