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식량 공급망·스마트농업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브라질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망 유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24일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곡물 수출을 유지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망 유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24일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곡물 수출을 유지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우리나라는 브라질로부터 콩, 옥수수를 주로 수입한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양국 간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 교환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 2017년 우리 측이 요청한 한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소속사 대표가 상습 성폭행”…‘그라비아’ 모델들 경찰에 고소
-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중 곤두박질…사고 영상 공개
- “발 부러뜨려서라도 돌아가고 싶어”…눈물로 쓴 러 전사자의 일기
- 불륜에 ‘별거설’ 톱스타, 결국 이혼… “아이들 위한 결정”
- “난 무기가 많아·애 졸업 때까지 결혼 마세요”…교사 울린 학부모 갑질 백태
- 무서운 초등생…생활지도 교사에 반발해 변기 뚜껑 들고 와 대치
- [단독]경찰, 서이초 ‘갑질 학부모’ 의혹 해당 학부모 조사…진위 밝혀질까
- 트렌스젠더된 세아이 아빠 “엄마로 당당히 살고파”
- [속보] “신림역서 ‘한녀’ 20명 죽일 것” 살인 예고 용의자 경찰에 검거
- 인권조례가 문제 학생을 ‘언터처블’로 만들어… 무법천지 교실 초래[Deep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