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0.6%…수출보다 수입 더 줄은 '불황형 성장'

윤일지 기자 2023. 7.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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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3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9% 성장했다.

경제 버팀목인 수출과 소비가 모두 부진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우리 경제가 이른바 '불황형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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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5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3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9% 성장했다. 경제 버팀목인 수출과 소비가 모두 부진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우리 경제가 이른바 '불황형 성장'을 기록했다. 2023.7.25/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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