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13호 솔로포 작렬…개인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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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또다시 경신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이틀 만에 홈런 손맛을 봤고, 개인 통산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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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또다시 경신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피츠버그 우완 선발 퀸 피리스터의 4구째 92.8마일(149.3㎞)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김하성은 이틀 만에 홈런 손맛을 봤고, 개인 통산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자신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김하성은 올해 20홈런 달성도 눈앞에 뒀다.
김하성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현재 1-5로 역전을 허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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