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이오, 27년간 누적 판매 31억4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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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1996년 출시한 요구르트 제품 '이오'의 27년간 누적 판매량이 31억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에는 125㎖ 제품의 '이오 유산균음료 미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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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남양유업은 1996년 출시한 요구르트 제품 '이오'의 27년간 누적 판매량이 31억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7038억원을 돌파했다. 5㎝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6000㎞,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7000만㎡로 축구장 5만 1000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국내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90㎖ 용량의 '이오 유산균음료'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125㎖ 제품의 '이오 유산균음료 미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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