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의료기기 잘나가네… ‘빅3’ 제품만으로 1085억 매출

최준영 기자 2023. 7.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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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 인기 '빅3' 의료기기 및 안마의자 제품 판매로만 1085억 원의 매출액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메디컬팬텀'(사진) '팬텀 로보' '팬텀 메디컬 케어' 등이 바디프랜드의 호실적을 주도했다.

특히 상반기 판매 제품 중 의료기기가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개선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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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팬텀’ 1만대 판매로 1위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 인기 ‘빅3’ 의료기기 및 안마의자 제품 판매로만 1085억 원의 매출액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메디컬팬텀’(사진) ‘팬텀 로보’ ‘팬텀 메디컬 케어’ 등이 바디프랜드의 호실적을 주도했다. 특히 상반기 판매 제품 중 의료기기가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개선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출시 후 약 2달간 8500여 대를 판매하며 상반기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7월 3주차 기준으로는 1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판매량 2위를 기록한 팬텀로보는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로, 로봇 슈트처럼 왼쪽과 오른쪽 양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았다. ‘로보 워킹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닿기 힘든 하체 근육 부위를 운동시켜 준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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