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17Km 토네이도급 돌풍에 크레인도 풀썩 쓰러져 [현장영상]
조은경 2023. 7. 25. 11:44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 도시 라쇼드퐁이 폭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반쯤 스위스 뇌샤텔주의 라쇼드퐁에 갑작스런 폭풍이 몰려왔습니다.
200여 개의 건물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고,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뇌샤텔 경찰에 따르면 광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쓰러져, 50대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갑작스런 돌풍은 시속 217km로 기록됐습니다.
라쇼드퐁은 스위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전통시계 제조타운'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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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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