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7' 사이먼 페그, 韓팬들 선물에 한국어로 인증..."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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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한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임파서블7') 홍보차 내한 후 사이먼 페그가 한국팬들에게 받은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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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한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5일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한국 페그스터들로부터 모든 선물이 담긴 택배를 받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임파서블7’) 홍보차 내한 후 사이먼 페그가 한국팬들에게 받은 사진이 담겼다. 팬이 직접 그린 그림, 넥타이, 전통 잔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이먼 페그는 "너희 모두를 너무 사랑한다. 당신의 친절과 관대함이 저를 겸손하게 한다"라며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7'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 "이번이 세번째 내한인데, 톰과 감독님처럼 저 역시 한국에 오는 걸 정말 사랑한다. 저에게 선물 주신 것도 정말 좋았다. 한국에 팬분들도 항상 저를 환대해 주시고, 선물도 주신다"라며 한국팬에 사랑을 전했다.
이어 "한국 문화는 물론, 한국의 영화도 좋아한다. ‘부산행’을 포함해 많은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또한 ‘빈센조’, ‘오징어 게임’ 등 여러 가지 시리즈물을 보기도 했다"라며 "제 딸은 이동욱의 팬이다. 잘생겨서 좋다고 하더라. 저는 김태리 팬이다. 이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13일째인 '미션 임파서블7'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단 기간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사이먼 페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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