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막는 스타트업 규제 개선 논의" 중기연, '제7차 심포지엄' 개최

남미래 기자 2023. 7.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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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7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과 혁신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핵심 규제를 점검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연하고 균형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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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7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과 혁신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핵심 규제를 점검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연하고 균형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구 산업 간 갈등사례 및 대응현황으로 '비대면 진료 분야'와 '법률 서비스 분야'에 대해 각각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와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가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과 투자 활성화 방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종합토론은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실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장지호 이사 △엄보운 이사 △장재용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동윤 원장은 "벤처·스타트업이 더 큰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며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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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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