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에너지·환경 ‘젊은 과학자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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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copro Young Scientist Awards, EYSA)'을 신설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자격 기준은 1983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최근 5년간 SCI(E)급 논문 출판 실적이 5편 이상이고,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한국인 및 한국계 교수이다.
에코프로는 'EYSA'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 분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의 권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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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copro Young Scientist Awards, EYSA)’을 신설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자격 기준은 1983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최근 5년간 SCI(E)급 논문 출판 실적이 5편 이상이고,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한국인 및 한국계 교수이다. 에너지와 환경 분야별로 각 1명을 선정해 각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는 9월 15일까지다.
에코프로는 논문 실적 등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에코프로는 ‘EYSA’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 분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의 권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제헌 에코프로 이사는 “혁신적인 연구방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시상해 이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올해 첫 시상을 하고, 향후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 전지 핵심 소재를 단계별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 창업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 유명 연구소 연구원과 만나 토론하면서 아이디어를 구하는 등 ‘산학협력’의 모범 모델을 만들었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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