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회 선두타자 홈런…시즌 13호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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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을 13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출전했고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의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김하성은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때려 빅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을 경신했고,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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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을 13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출전했고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의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김하성은 피츠버그의 오른손 선발투수 퀸 프리스터의 4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2㎞였고 비거리는 118m였다.
김하성은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때려 빅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을 경신했고,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빅리그에 데뷔한 2021년에 홈런 8개를 날렸고, 지난해에는 11개를 때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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