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부 차관 “국내 해수욕장, 방사능서 모두 안전하다”

2023. 7.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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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국내 해수욕장 6개소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7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등 총 6개소는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이라며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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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우리 해역의 방사능 관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국내 해수욕장 6개소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7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등 총 6개소는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이라며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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