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취약층에 1억 기부…냉방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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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여름철 에너지 취약층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전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으로 난방공사에서 열공급을 하는 지역인 경기 성남시 수정·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층 1000가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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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여름철 에너지 취약층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전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대표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난방공사에서 열공급을 하는 지역인 경기 성남시 수정·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층 1000가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지난 2004년 꾸려진 사내 임직원 봉사조직 '행복나눔단'이 사업비 일부를 자발적으로 후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후 에너지시설 시공과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원사업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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