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포스코퓨처엠, 현대차 제치고 시총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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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고공행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 시가총액이 44조 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차를 제치고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어제(24일)보다 6.09% 오른 57만 5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같은 시각 포스코퓨처엠의 시총은 44조 3천억 원을 넘으면서 현대차 시총(42조 5천억 원)을 밀어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천930억 원, 영업이익 521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5% 늘고 영업이익은 5.6% 줄었는데, 분기 매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양극재를 필두로 매출 개선에 성공한 포스코퓨처엠은 장중 60만 3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연산 5만 2천500톤 규모의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인데,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6천83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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