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벌금형 선고 몇 시간 만에 경찰에 연행돼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7.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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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24일(현지시간) 벌금형 선고를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위를 벌여 경찰에 연행됐다.
툰베리는 이날 스웨덴 말뫼 지방법원에서 '경찰 불복종' 혐의로 벌금형(약 30만 원)을 선고받았다.
툰베리는 선고를 받은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말뫼의 석유 시설 입구를 찾아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가 다른 시위자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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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스웨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24일(현지시간) 벌금형 선고를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위를 벌여 경찰에 연행됐다.
툰베리는 이날 스웨덴 말뫼 지방법원에서 '경찰 불복종' 혐의로 벌금형(약 3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달 말뫼 인근 도로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교통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장소를 옮기라는 경찰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툰베리는 선고를 받은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말뫼의 석유 시설 입구를 찾아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가 다른 시위자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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