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라이언 고슬링 기타 선물 인증 “마음에 들어”

김하영 기자 2023. 7.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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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왼쪽)과 방탄소년단 지민. 영화 ‘바비’ 공식 SNS 및 지민 개인 SNS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으로부터 기타를 선물로 받았다.

지민은 24일 개인 SNS에 “‘영화’ 바비에서 제 의상을 입어줘서 감사하다. 켄, 정말 잘 어울린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민은 자기 소개를 한 뒤 “새로운 영화 개봉한 거 축하드린다. 우리 팬들이 당신의 영상을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올린 영상을 봤다는 지민은 “정말 감사드린다. 영화에서 제 의상이 잘 어울리신 걸 봤따. 이 기타도 감사드린다. 정말 마음에 든다. 영화 ‘바비’를 관람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답했다.

지난 19일 영화‘ 바비’ 개봉일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라이언 고슬링은 지민에게 영상을 보낸 바 있다. 그는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옷이 당신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걸 알았다”며 “당신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어 암묵적으로 켄의 관례가 있다고 설명한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 했으면 자기의 가장 소중한 무럭능ㄹ 해당 켄에게 줘야 한다”면서 “켄의 기타를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한다. 어차피 켄은 실제로 기타를 잘 연주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4월 발매한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즈)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렀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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