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 자립 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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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장애인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 확대 등 장애인 자립 기반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촉진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4월 열린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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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장애인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 확대 등 장애인 자립 기반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는 전체 직원 중 57%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다. 지난 2015년 설립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명)의 근로자로 근무를 시작했다. 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현재는 2배가 넘어가는 총 159명(장애인 90명)의 근로자가 한국타이어 판교 본사와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세탁 서비스’, ‘베이커리’, ‘사무 행정’, ‘세차 서비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5월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R&D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하는 등 고용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20년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동그라미 세차장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2호점을 오픈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촉진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4월 열린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9년에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인정받아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인증 및 장애인고용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도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적 자립을 기반으로 고용 증진에 이바지해 ‘지적 발달장애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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