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은 이거" 식감 다른 복숭아 품종 한자리에...컬리, '복숭아 취향 찾기' 출시

이정화 2023. 7.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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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국내 대표 백도 품종 6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복숭아 취향 찾기 샘플러'를 출시했다.

25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샘플러에 들어간 백도 품종은 천중도, 금강수밀, 백봉, 아카스키, 적월도, 마도카 등 총 6가지다.

샘플러에 들어간 백도 복숭아는 품종별로 후숙 기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1일 2종류의 복숭아를 맛보며 취향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컬리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수 품종 재배 농가 발굴을 통해 이번 샘플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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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리

[파이낸셜뉴스] 컬리가 국내 대표 백도 품종 6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복숭아 취향 찾기 샘플러'를 출시했다.

25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샘플러에 들어간 백도 품종은 천중도, 금강수밀, 백봉, 아카스키, 적월도, 마도카 등 총 6가지다. 한 입 베어 물면 과즙이 터져 나오는 말랑한 식감부터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쫀득한 식감의 복숭아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샘플러에 들어간 백도 복숭아는 품종별로 후숙 기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1일 2종류의 복숭아를 맛보며 취향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컬리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수 품종 재배 농가 발굴을 통해 이번 샘플러를 출시했다. 그간 복숭아의 상품성이 당도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 향이나 식감이 특별한 품종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게 컬리의 설명이다.

샘플러는 오는 27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모든 고객에게 판매한다.

컬리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를 도와 안정적 상품 공급을 하고,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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